2023.8.23. 13:06
음악 분야에서 실용적인 지식과 음악 이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작곡가 최영신이 집필한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용화성학’이 발간됐다. 이 도서는 음악가와 작곡가들을 위한 체계적인 음악 이론 지침서로 주목받고 있다.
최영신 작곡가는 동아방송예술대학과 상명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며 다양한 연구 경험을 쌓았다. 이 책은 그의 견문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음악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루었으며 음악의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전체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1~7장에서는 음악의 기초 용어부터 스케일, 코드, 음과 코드의 성격 및 진행 등을 설명하고 있다. 나머지 장에서는 다양한 도미넌트 세븐 코드부터 마이너 하모니, 모달 인터체인지 코드까지 실용 화성학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모두 담았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본문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퀴즈 문제와 종합 문제를 포함하여 독자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용화성학’은 음악가들에게 음악 이론을 습득하고 적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작곡가 최영신의 교수법과 음악철학이 담긴 이 책은 음악가들의 무한한 창작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도서는 동아크누아 출판사로부터 지난 7월 10일 출간됐다. 동아크누아 정소영 대표는 이번 출간에 대해 “작곡가 최영신의 ‘체계적으로 배우는 실용화성학’은 음악 이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전문서적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출처: 포스트2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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