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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발레음악, 36.5 도시 프로젝트 ‘굿바이 번아웃 신드롬’ 행사 개최


사진제공 = 마음발레음악


[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마음발레음악이 문화의 도시 원주에서 도시민들을 위해 36.5 도시 프로젝트 ‘굿바이 번아웃 신드롬’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창의 문화 도시 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36.5 도시 프로그램’에 선정된 ‘마음발레음악(동아크누아)’는 오늘 26일 원주 시티 호텔에서 ‘마음발레음악 in 원주: Good-bye 번아웃 신드롬’ 행사를 개최한다.


36.5도시 프로그램은 생활 속 예술 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는 총 10개의 팀이 선정되어 9월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마음발레음악’은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들과 원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악, 무용, 미술을 융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정소영의 피아노 콘서트’이다. 신청자가 번아웃으로 인한 자신의 심리 상태를 아티스트에게 이야기를 하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변화된 감정을 피아노로 연주해 주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단독으로 연주를 감상하며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수 있다.


이외에도 ▲권오주 강사의 요가 & 명상 클래스 ▲스텔라 피아니스트의 초청 연주와 와인 및 핑거푸드 ▲나의 베스트 컬러 찾기(하주선 퍼스널컬러) ▲나만의 향수 만들기(조향공방 제니헤나) ▲디저트 오란다 만들기(피어라 풀꽃 일과사랑) ▲꽃차&컬러테라피(꽃다원/이단주 꽃차 연구소) 등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 블루, 그리고 경기 침체로 인한 우울감까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번아웃 신드롬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다”라며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털어버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수민 기자 ksm@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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